프린트로 참신하게 꾸미고, 실감 나게 연출하는
버드맘 병원놀이 도안 모음

‘내가 만약 의사라면?’ ‘약을 짓는 약사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다른 사람, 직업 등의 역할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역할놀이.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언어와 공감능력, 표현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가정뿐 아니라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에서도 다양한 주제의 역할놀이를 교육과정으로 다루고 있다.

생활 속 주제를 활용한 대표적인 역할놀이를 꼽자면 바로 병원놀이. 병원놀이를 준비할 때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감 나게 연출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하지만 주제에 맞는 병원 소품을 만들기 위해 자료를 찾고,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병원놀이 준비 시간은 줄이면서, 참신하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프린트로 간편하게 출력하여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병원놀이 도안 패키지를 서비스하는 버드맘에게 알아본다.

버드맘 병원놀이 만들기 도안은 실제로 병원에서 쓰이는 소품들을 참고하여 정교하게 구현해 냈다. 진료과목명패, 진료기록부와 차트, 처방전, 건강보험증, 약봉지와 약포지, 약봉투, 병원모자, 시력검사표, 지폐 등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쓰이는 소품으로 빠짐없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프린트해 오리고 붙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쉽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놀이를 하는 아이도 소품 만들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병원놀이 소품을 만드는 과정 자체도 즐거울 뿐 아니라 완성된 소품을 보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놀이를 할 때도 자신이 만든 소품을 활용하기 때문에 아이가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병원은 아이들에게 낯설고 두려움을 갖기 쉬운 장소이다. 이 때문에 실감 나게 재현한 병원놀이 소품은 실제로 병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고, 놀이로 병원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체험하면서 두려움은 낮추고 친숙한 공간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모방심리가 있는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주면서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장래희망도 설계할 수 있다.
놀이로 재미를 추구하면서 병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사회성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되는 병원놀이. 놀이를 하기 전부터 아이가 직접 참여해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자.

☞ 병원놀이패키지

☞ 시장놀이패키지